스타트업 사무실 구할 때 체크해야 할 사항은?

2018-11-06

사무실을 구할 때 체크해야 할 사항입니다. 업무 효율과 편의성등을 고려하여 꼼꼼하게 알아봐야겠죠.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사무실이라면 예산을 초과할 것이 분명합니다. 요즘 공실들이 꽤 많아서 좋은 협상을 할 수도 있으니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준비하세요.

스타트업은 초기에 비용을 절감해야 하므로 눈높이를 낮춰 비용을 최대한 아끼면서도 효용성이 높은 사무실을 구해야겠죠.  또한 변동성을 고려하여 계약기간은 1년 정도로 요구해 보세요. 비용이 많이 들어가면 갈 수록 투자금의 회수기간은 길어지겠죠!

그렇다고 마냥 저렴한 사무실을 구할 수는 없어요. 지하철역과 멀어서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고 건물은 낡고 관리인도 없으며 관리도 잘 안되고 입주해 있는 업소들도 별로 보기 좋지 않은 업소들만 있고 그렇다면 직원도 잘 뽑히지 않고 투자자나 클라이언트를 불러 미팅을 하기도 민망할 수 있거든요.

IT업종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무실들이 선호하는 업종입니다. 

 

1. 지하철과의 거리

지하철역과 가까울 수록 가격은 올라가고 멀어질 수록 가격은 내려갑니다.

직원들의 출퇴근은 하루에 한 번씩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 거리가 있어도 처음에는 불편하겠지만 익숙해 지면 그다지 불편한 것을 모르게 되기도 하죠.

예산이 빠듯 하다면 지하철 역에서 5~10분 정도의 거리까지도 고민해 보세요. 비용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요소입니다. 지하철역과 지하철역 사이 중간 쯤 사무실들이 지하철역 주변의 사무실보다는 훨씬 저렴합니다.

 

2. 계약기간

일반적으로는 2년 정도의 계약을 요구하는데요. 1년 이내에 사업을 확장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에는 난감하겠죠.  스타트업의 입장에서는 계약기간이 짧은 것이 좋습니다.

 

3. 화장실

사무실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화장실 가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사무실이 넓지도 않은데  사무실 내에 화장실이 있다면 큰 일을 보거나 할 때 소리가 들릴 수도 있어서 마음 편하게 일을 보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또한, 남녀 구분이 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사용한다면 여자 직원들은 매우 불편해 합니다.

 

4. 24시간 개방여부

사업 초반에 야근이나 철야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건물이 야간에는 개방을 하지 않는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겠죠. 이럴 때 이 부분은 꼭 체크해 봐야 하는 사항입니다. 개방을 하지 않는다면 철야는 하지 않는 것으로~ 일도 중요하지만 잠은 자야겠죠!

 

5. 간판 

일반적으로 3층 이상부터는 간판 설치가 안되는 지역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판은 건물주와 협의하여 설치해야 하므로 계약 전에 미리 이 부분에 대해서 필요하다면 협상을 해서 결정을 하고 계약서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계약서에 없다면 나중에 못 들었다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면 억울하겠죠.

 

6. 인테리어 및 공사기간 제공여부

인테리어가 필요할 경우 인테리어 공사를 해야 하는데요. 이 부분 역시 건물주와 미리 협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일에는 안된다고 하면 주말에 공사를 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인력비용이 올라가 인테리어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공사기간 동안 임대료를 면제해 줄 수 있는 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인테리어가 이미 되어 있는 사무실을 구했을 때에는 원상회복에 대한 비용일 내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다음 임차인도 그대로 인테리어를 쓰겠다고 하면 상관없겠지만 만약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겠다고 다 철거해 달라고 하면 철거비용을 제하고 보증금을 돌려 받게 됩니다.

* 이미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사무실을 얻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발품을 팔다 보면 의외로 만족스러운 사무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경우에 나중에 원상회복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어차피 내가 인테리어를 해도 원상회복의 의무는 발생하니 상관없을 수도 있겠네요. 초기 인테리어 비용을 많이 쓰기보다는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개발하는 데 더 비용을 들이는 것이 유리하겠죠!

 

7. 주차장

기계식 주차장의 경우 RV차량 등 큰 차량은 주차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8. 렌트프리

렌트프리가 가능한지, 기간은 어느 정도 제공이 가능한 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저렴한 사무실의 경우에는 렌트프리가 잘 없을 수 있습니다. 공실률이나 공실기간이 길 경우에는 협상력을 잘 발휘해서 렌트프리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죠!

 

9. 경비실

작은 규모의 빌딩은 경비실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경비실이 있기 마련입니다. 경비실이 없는 작은 건물이라면 주차시비가 발생하거나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비실이 없다면 관리비도 더 적게 나오겠죠.

 

10. 사무실도 상가임대차보호법에 적용대상

환산보증금 6억1000만원까지는 보호를 받습니다.

예를 들면 5000만원 보증금에 500만원 월세의 사무실이라면 환산보증금은 5000+500*100 이므로 5억5000만원이 되어 보호를 받습니다.

1억에 600만원이라고 한다면 1억+600*100 = 7억이 되므로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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